일상다반사/육아 끄적끄적

[원더맘스] 온라인 산모교실 예비맘 선물!-!

뿌레도 2020. 7. 24. 09:00
728x90

임신을 하다 보니 주변 임신한 친구나 애기 낳은 지인들의 많은 얘기에 귀가 많이 가네용~

 

이번에는 애기 낳은 지인들이 꼭 산모교실 한번 가보라고~ 가보라고오~ 해가지고 산모교실이란걸 찾아 봤네용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은 참석을 못하고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게 있나 하고 찾아 봤더니

 

아닛!! 온라인 산모교실 저엉말 많드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신청하게 된 [원더맘스] 온라인 산모교실!-!

 

7월 20일에 한다기에 바로 신청을 하였죵~

 

마침 그날은 근무도 쉬는 날이겠다 아싸뵤오 하고 덥석 신청을 하였는데 이것도 막 주최측에서 인원을 좀 조절하나봐용

 

누구는 온라인 산모교실 신청을 해도 당첨이 되지 않아 못듣구 누구는 당첨 되서 들을 수 있고 하드라구요~

 

마침 저는 딱 당첨이 되어서 192번 이라는 숫자를 부여 받고 온라인 교실에 참여하였습니당~

 

온라인 산모교실을 진행하는 곳 마다 시작 시간이 달라서 만일 여러개의 산모교실을 신청해서 당첨이 되었으면,

 

꼭 이거 확인 하고 들어야 겠더라구유유!-!

 

저는 산모교실이라는게 신세계하서 이것 저것 하도 많이 신청해서 시간 헷갈려가지구 온라인 산모교실 지각생 될뻔했드랬쥬ㅋㅋㅋㅋㅋ 

 

처음 시작은 일단 출석 체크 겸 미션?같은걸 하드라구요

 

주최측에서 참석자들 각자에게 부여된 숫자와 함께 출석체크 댓글을 남기고 미션 키워드를 문자를 전송하라했어요

 

이것도 제한시간 있어요!-! 꼭 시간 맞춰서 해내야 하드라구유ㅋㅋㅋㅋ

 

처음 경헝하는 거라 두 눈 크게 뜨고 두 귀 크게 열고 하나도 안놓지겠다 하는 심정으로 산모교실을 들었네용

 

그러다보니 후반쯤 가니 2차 미션을 진행하드라구요

 

보니까 1차 미션 2차 미션을 다 완료하면 그 중 몇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준다는 것입니다.

 

선물을 준다는 말에 또 기분이 좋아져서 꺄르르 거리며 2차 미션도 진행하였네요~-~

 

2차 미션도 1차와 별반 다르지 않게 미션 키워드 문자보내기-

 

그리고 중간에 돌발 퀴즈도 있었네요! 그것도 맞추면 선물!!

 

아니 산모교실 왜케 선물 많이 뿌려요 정말 놀랐어요 저들은 저렇게 공짜로 뿌리면 남는것이 있을까 하구요 ㅋㅋㅋ

 

이리 미션도 하고 퀴즈도 풀고 유용한 정보도 듣고 하다 보니 산모교실이 막바지~0~

 

막바지는 모든 산모들이 기다리던 경품 추천 타임~ 이때 막 번호를 뽑는걸 보니

 

'아~ 이래서 숫자를 부여해 줬구나' 했더랬즁ㅋㅋㅋ

 

경품 추첨에서는 제 번호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당처엄!!!! 오에오!!!! 예비맘 선물 당처어어어어엄!!!!!!!!

 

여기에서는 채움 박스라고 불리는 선물인데 꺄르르 기분이 너무 좋드라구요

 

바로 배송비 3천원을 송금하고 기대하며 나날을 보내니 빠르게 도착한 채움 박스!-!

 

외관은 이러하쥬

 

[ 원더맘스 ] 채움 박스

박스에 원더맘스 로고가 딱!!!

 

이 택배박스가 올 때 험난 했는지 좀 찌그러져 있고 옆구리가 터져있었지만 무사히 우리집에 도착한것만으로도 감솨~

 

신랑에게 자랑하고픈 마음에 신랑 퇴근시간까지 기다리다가 신랑 퇴근하고 쉴때 그 앞에 따악!! 앉아서 개봉했네용

 

뚜루뚜루뚜우~ 뚜루뚜루뚜루~

 

내용물은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 원더맘스 ] 채움 박스

[원더맘스]의 인사문구 종이와 함께 아가용 오가닉 여름 블랭킷?, 아가용 동화책, 앙방 샴푸/트리트먼트 샘플, 슈베스 신생아용 샘플 기저귀, 브라운 물티슈, 액상 분유, 루솔 건빵, 아가용 배도라지즙, 아가용 브라운 수분크림 샘플, 카카오 닙스차 이렇게 들어있드라구요~

 

비록 본품들이 아니라 샘플들로 들어있거나 소량이 들어있더라도 너어어어무나 많은 구성에 깜짝 놀라고 또 감사했쥬

 

아가가 아직은 내 뱃속에 있는 관계로 액상 분유는 유통기한 확인 후 상하지 않게 상온에 잘 보관하구 그외에 먹을 것들

 

건빵이나 배도라지즙, 카카오 닙스차는 신랑 몫 ㅋㅋㅋㅋㅋ

 

신랑한테 " 우리 두줄이 나와서 먹을려면 한참 멀었으니까 우리 두줄이 아빠인 여보야가 먼저 먹어용~" 하구 신랑 손에 쥐어 줬네용~ㅋㅋㅋㅋㅋ

 

오늘 출근길에 건빵 챙겨 줬는데 잘 묵었을려나앙~ 맛 어떤지 자기 전에 물어볼까봐요ㅋ-ㅋ

 

나머지 아기용 샘플이나 본품들은 아가 태어나면 사용하게 박스 하나 만들어서 종류 별로 모으게 잘 구분해서 보관해 놓았어유유~

 

보관 상자에 하나하나 넣으면서 맘속으로 '이리 좋은 선물 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용 원더맘스응~'를 외쳤네요ㅎ-ㅎ

 

다음번에 또 온라인 산모교실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할 까봐용~

 

원맘 덕분에 풍성한 채움 기분이 너무 좋음 꺄르르

300x250